Korean Tea Enthusiasts
고운(孤雲) 최치원
고운(孤雲) 최치원바람과 구름을 따라 마음이 내키는 대로 다니며 책도 읽고 시도 읊으며 자유로움을 즐긴 최치원은 나라와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다.당나라 유학길에서도 부모님을 생각하여 차와 약을 사 보내던 그였다.다음 시는 어느 산중에서 읊은 시이다.저 중아 산이 좋다 말하지 말게좋다면서 왜 다시 산을 나오나저 뒷날 내 자취 두고보게나한 번 들면 다시는 안 돌아오리마침내 그가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가야산 해인사 이다. 가족을 데리고 해인사로 들어간 고운 선생은
어느 날 갑자기 숲속에 갓과 신만 남기고 자취를 감추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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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운(孤雲) 최치원
바람과 구름을 따라 마음이 내키는 대로 다니며 책도 읽고 시도 읊으며 자유로움을 즐긴 최치원은 나라와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다.
당나라 유학길에서도 부모님을 생각하여 차와 약을 사 보내던 그였다.
다음 시는 어느 산중에서 읊은 시이다.
저 중아 산이 좋다 말하지 말게
좋다면서 왜 다시 산을 나오나
저 뒷날 내 자취 두고보게나
한 번 들면 다시는 안 돌아오리
마침내 그가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가야산 해인사 이다. 가족을 데리고 해인사로 들어간 고운 선생은
어느 날 갑자기 숲속에 갓과 신만 남기고 자취를 감추었다